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해 1,400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2018년 경영실적을 공시하며 지난해 4,707억원의 매출과 1,4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 측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1,072억원) 대비 33%가량 늘어난 1,43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실적(1,348억원) 대비 113% 가량 늘어난 2,875억원을 기록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영업 외 비용이 늘어난 것에 대해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따라 보유 암호화폐 손실이 반영되면서 늘어난 탓”이라며 “고객들의 예치금 역시 지난 2017년 말 대비 (작년에는) 줄어들어서 이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비트 출범일이 2017년 10월 말이기 때문에 전기 업비트의 수익은 두 달 정도의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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