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채굴기 중 하나인 ‘션마’ 제조사의 설립자가 횡령 배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인민경찰원은 양줘싱(Yang Zuoxing) 션전비트웨이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비트웨이) 설립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비트웨이는 암호화폐 채굴기 션마의 제조사다. 비트메인, 카난에 이은 3대 중국 채굴기 제조사로 꼽힌다. 양줘싱의 한 지인은 “사실 10월 말에 양줘싱이 이미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양줘싱의 횡령 금액은 10만 위안(약 1,600만 원)이다. 현지에서는 횡령 액수가 많지는 않으나 형사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만큼, 처벌 수위를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 노윤주 기자





![[코인 리포트] 거품 꺼진 가상화폐 전략비축 열풍…코인 보유가치 하회 기업 속출](https://newsimg.sedaily.com/2025/10/31/2GZE4VJJ2N_1_s.jpeg)
![가상화폐 투자심리 '공포' 지속…"비트코인, 조정기 진입"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1/03/2H0B6ZQA8M_1_s.png)
![[단독] 롯데그룹 NFT 사업 축소한다…'벨리곰' 운영 종료](https://newsimg.sedaily.com/2025/11/03/2H0B8O2XJJ_1_s.jpg)
![비트코인 10만 6000달러선 하락…레버리지 청산에 낙폭 확대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1/04/2H0BMPT6SZ_1_s.png)
![비트코인 4개월만에 10만달러 붕괴…이더리움도 10% 급락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1/05/2H0C4F5GMG_5_s.png)


![한때 8% 치솟던 '김프' 꺼지자…코인 거래대금 '반토막' [코주부]](https://newsimg.sedaily.com/2025/10/28/2GZCRSPRFA_1_s.png)

![[코인 리포트] ‘검은 금요일'에 시총 판도 재편…"XRP, 강세 모멘텀 종료"](https://newsimg.sedaily.com/2025/10/17/2GZ7PSO6R6_1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