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다.
1일 오후 1시 5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32% 하락한 3086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53% 하락한 223만 6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38만 400원, 리플(XRP)은 1.25% 하락한 506.1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1.05% 하락한 688.9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47% 하락한 2만 3308.31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05% 하락한 1678.3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USD코인(USDC)은 0.01% 하락해 0.9998달러다. BNB는 1.32% 하락한 283.59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2억 6381만 달러(약 16조 263억 원) 가량 감소한 1조 903억 9254만 달러(약 1424조 925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6포인트 하락한 33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암호화폐 투자회사 ‘드래곤플라이캐피탈(Dragonfly Capital)’가 암호화폐 신용거래 프로토콜 ‘데트 다오(Debt DAO)’ 투자에 나섰다.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데트 다오를 위한 350만 달러(약 45억 6000만 원) 상당의 시드 라운드를 조성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지에스알(GSR) △누메우스(Numeus) △파사나라캐피탈(Fasanara Capital)도 참여했다. 또 발라지 스리니바산 전 코인베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라이언 로덴바흐 트루파이 사업개발 총괄 등 6명의 개인투자자도 투자 라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의 관계자는 “현재 디파이(DeFi) 플랫폼의 가장 큰 취약점은 부채”라며 “데트 다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프로젝트다”라고 시드 라운드 조성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데트 다오는 크립토 네이티브(crypto native, 가상자산 시장에 일찍부터 관심을 둔 사람)들을 위한 수익 기반 금융을 제공하는 프로토콜로 대출자의 온체인(on-chain) 현금흐름을 확보해 부채를 자동 상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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