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지난해 신규 사업 확대와 인력 확충으로 비용이 급증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14일 지난해 매출액 4586억원, 영업손실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작 게임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지만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출시에 따른 사업 확장과 인력 확충으로 비용이 늘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 중심의 해외 확장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먼저 공략하는 시장은 중국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대표 게임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서비스를 출시한다. 중동 진출도 본격화한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 중동·북아프리카 지사 ‘위믹스 메나’를 설립하고 중동 지역 사업 확장에 돌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과 게임 콘텐츠, 중국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2023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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