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해외 거주 중인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계정 등록과 신원 확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중국 국적의 계정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국가가 중국으로 설정된 경우 암호화폐 거래가 여전히 불가능하다. 중국 정부는 현재 자국민의 암호화폐 투자 및 자국 내 채굴 등을 금지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해외 거주 중인 중국인의 수는 약 1000만 명이다. 바이비트는 코인베이스·바이낸스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카자흐스탄·네덜란드 등에 진출하며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일부 중국인 투자자에게도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바이비트는 지난 5월 P2E(Play-To-Earn) 게임과 낫코인(NOT)의 에어드롭 지연 문제로 약 32만 명의 사용자에게 26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지급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으로 일부 경영진이 교체되기도 했다.
- 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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