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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 한국 지사 설립···"한국 진출 가속화"

입력2024-06-17 10:40:15 수정 2024.06.17 10:40:15 김정우 기자

솔라나(SOL) 생태계 최대 밈코인 봉크(BONK)가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 지사 ‘봉크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봉크 코리아는 한국 커뮤니티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벤트로 봉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봉크는 앞서 지난 1일 서울 용산구에서 2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4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객했다. 이날 이벤트에선 국내 웹3 아티스트들의 전시와 솔라나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오프라인·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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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K는 커뮤니티 중심의 토큰으로, 10여 개의 체인과 300개 이상의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과 통합돼있다. 현재까지 약 20조 원에 달하는 거래량과 약 2500억 원에 달하는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봉크 핵심 기여자 놈(Nom)은 “단순히 BONK를 투자하는 커뮤니티를 넘어 오랜 기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한국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