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30일 오후 1시 34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47% 하락한 8025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49% 내린 342만 7000원이다. 테더(USDT)는 0.22% 상승한 1357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70% 하락한 72만 1000원, 솔라나(SOL)는 3.76% 하락한 18만 95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5만 9059.0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19% 내린 2521.33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0.02% 하락한 0.9999달러, BNB는 1.54% 하락한 531.48달러다. SOL은 2.95% 내린 139.3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00억(약 13조 3480억 원) 하락한 2조 800억 달러(약 3737조 44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5포인트 오른 34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나이지리아가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에 최초의 사업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아프리카 기반의 가상자산 거래소 퀴닥스와 부샤에 임시 운영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와 디지털 중개 서비스 제공자(DISP)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속 규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ARIP)의 일환이다. 부치 오코로 퀴닥스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나이지리아 SEC의 규제 기조 변화 때문이라기보다는 지난 수년간 소통과 협력에 총력을 다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나이지리아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의 2023년 가상자산 도입 지수에서 나이지리아는 154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컨센시스가 진행한 가상자산 인식률 설문조사에서는 나이지리아인 99%가 가상자산을 알고 있다고 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상자산 인식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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