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美증시 혼조 속 가상자산 강세···이더리움·솔라나 강세 [디센터 시황]



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 중이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는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8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0.84% 상승한 10만 8938.82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2.97% 상승한 2611.44달러, 엑스알피(XRP)는 1.42% 오른 2.27달러, 솔라나(SOL)는 2.12% 상승한 151.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가상자산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24% 오른 1억 4832만 9000원이다. ETH는 1.51% 상승한 355만 3000원, XRP는 0.74% 내린 3140원, SOL는 0.15% 하락한 20만 63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보합권으로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7% 떨어졌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03%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 관세 50%’ 등 관세 관련 발언을 쏟아냈지만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가상자산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 내린 65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신중섭 기자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