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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화폐 상승세···비트코인 11만 2000달러대 [디센터 시황]

29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34% 오른 1억 602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세다. 비트코인(BTC)은 11만 2000달러 선을 지키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글로벌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07% 오른 11만 2098.18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2.70% 상승한 4138달러, 엑스알피(XRP)는 1.28% 오른 2.859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2.82% 뛴 209.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장도 비슷한 모습이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34% 오른 1억 602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TH는 2.14% 상승한 591만 500원, XRP는 1.82% 오른 4093원, SOL는 3.30% 상승한 30만 100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BTC가 11만 2000달러 이상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경우 단기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명 가상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는 “10만 7000달러 이하가 매수 구간이며 11만 2000달러 돌파 시 대형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알트코인 모드’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반 스트라텐 코인데스크 수석 애널리스트는 “BTC의 시장 구조가 금 가격 재조정과 함께 변화하고 있다”며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만큼 10~20% 조정을 동반한 계단식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 사이클에서 BTC가 총수익률 측면에서 금을 앞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가상화폐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오른 37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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