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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핑거랩스·블로코엑스와이지, 업무 협약 체결···웹3 생태계 확장

입력2023-12-19 14:57:42 수정 2023.12.19 14:57:42 최재헌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라메타가 블록체인 기업 핑거랩스, 블로코엑스와이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블록체인 기술·노하우를 공유하고 웹3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도 일반 대중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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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랩스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웹3 인프라를 개발·운영한다. SK플래닛과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국내 대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개인정보 유출·무단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배지 공인인증서비스 ‘CCCV’를 개발했다. 일반 대중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파라메타는 퍼블릭·엔터프라이즈용 블록체인 코어 엔진 ‘루프체인’을 개발·운영 중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웹3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